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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omputer

Foobar2000의 매력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둘 수 있겠지만 역시 이 '푸바 투싸우전'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이 가진 매력을 이야기해두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기본적으로는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유와 목적에 있어서 'Output'이라는 점을 이야기해야겠지요.각종 오디오 파일이라는 부분은 시장성과 함께 여러가지 포맷을 가지고 나왔고 그중에서도 대중적인 mp3식 압축음원과 Wave로 알려진 디지털 음원(CD기준)을 많이 거론하게됩니다. 제 경우에는 가급적 웨이브로 추출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과거에 하드디스크 용량의 압박이나 여러가지 구하기 어려워진 음원들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권을 가진다고 하겠지요.사운드 아웃풋 기능은 여러가지 플레이어, 프로그램과 알고리즘의 변화에 따른 변화가 있겠지만 foobar2000 ..
타임트리 베타에서 써두고 있습니다 현재 '이글루스'를 인수한 줌 인터넷에서 진행중인 베타 서비스 '타임 트리'에 바탕이 될만한 판을 2개 써두었습니다.만화책 애증사 / http://timetree.zum.com/4643전자오락 애증시대 / http://timetree.zum.com/50332개입니다. 같이 참여해서 이런저런 감상글 적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선은 기본이 될만한 것들만 써두고 나중에 개개인들의 감상이나 링크들이 엮이면 더 좋은 구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적당히 괜찮은 꼴이 되면 베타시기가 끝나기 전에 애니메이션과 영화, 장난감 관련으로도 판을 만들어둘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야 뭐 언제나 취미DB이상으로는 발전하기 힘들겠지만 다양한 분들이 의견을 써주시면 그만큼 보기 좋은 모습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합..
끌리는 키보드 CORSAIR VENGEANCE K70~95 시리즈 저는 일반인 기준으로 조금 운이 나빠서(?) 컴퓨터 키보드를 대부분 기계식만 쓰게 되었고 개인용 컴퓨터와 대부분의 작업을 이런 기계식들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이전에도 써두었으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손맛이 좋지 않은 키보드와는 고민을 하게됩니다. 일반적인 기준을 보아도 저는 틀림없이 타이핑이 많은 편입니다. 어중간한 기계식 키보드를 가지고 평생에 가깝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약 3~5년 주기로 교체를 해야할 정도로 좀 많이 두들기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원고지 수십만장 분량을 1년 안에 써대고 있다고 하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볼 때 가끔 이런저런 전자상가에 들리게 되면 최신 기종, 이런저런 키보드들을 건드려 보는 습관은 일본, 홍콩, 미국 등지를 가게될 때 꼭..
윈앰프가 시대의 물건으로 남게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시대의 흐름이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과거의 유산, 또는 유뮬로서 취급되는 것들을 만나게 됩니다.우리 시대에 시작을 하고 크게 흥했다가 사라지는 것도 보게되는 시대이지요.가뜩이나 디지털 시대는 더더욱 그런 면이 강하다고 하겠습니다.페이스북 이웃 글을 보고 알게된 윈앰프의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게된 후에 조금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물론 저는 이 윈앰프와 친하지 않았습니다.보수적으로 계속해서 CD나 전용 플레이어와 오디오 장비를 기준으로 한 음악감상이 기본이었으니까요.그런데 그 윈앰프가 어느정도 우리나라 문화와 시장에서 큰 역할을 했는지는 제가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알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가끔 2.0대 버전을 사용해본적이 있었으니까요. AOL에 인수되고 나온 3.0대 버전부터는 무언가 모르게..
샌디스크 Extreme USB 3.0 이번 컴퓨터 하드웨어 고장 덕분에 IDE로 구성되어있던 DVD롬 드라이브가 읽히지 않는 사태를 맞이하여 OS인스톨을 USB로 하게되었습니다.기존에 사용하던 애들은 대부분 저용량에 느린 애들이었고 활용도가 낮았던 애들이어서 별 생각없이 쓰고 있었는데 USB3.0이 지원되는 녀석이 빠르게 인스톨 된다는 말을 듣고 하나 구입해보게 되었습니다.USB3.0이 지원되는 모델로서는 이런저런 애들이 나와있지만 이 샌디스크에서 나온 Extreme USB 3.0모델은 상당히 빠르다는 평이 많았고 더불어 가격도 싼 편이었습니다.물론 상대적으로 저가형 대용량 모델도 많은 시대라서 1만원 이하로도 더 큰 용량에 예쁜 외관을 가진 애들을 구입해 볼 수 있겠지만 저로서는 우선 목적이 USB인스톨 겸 백업 유틸리티들을 넣어서 OS를..
잘만테크 일체형 수냉 CPU쿨러 Reserator 3 Max 요것은 제가 구입해서 장착한 것이 아니라 친구의 친구가 수냉쿨러를 구입을 한다고 하기에 따라가서 보고 장착한 상황을 본 것으로 말하는 것입니다.잘만은 국내 브랜드로서 큰 의미를 가진 업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근래에 들어서 이런저런 형태로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일체형 수냉 쿨러들은 틀림없이 재미있는 접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만 해도 기십만원에서 기백만원에 들어가는 시스템으로서 필요했던 수냉식 쿨러였지만 이제는 시스템적인 구성이 굉장히 단촐해졌지요. 과거에 몇몇 공학도 취미인들이 묘한 쇼를 하면서 자작 쿨러들을 가지고 별의별 장치를 만들었고 가끔 요상한 쇼를 하기도 했는데 (특히 누수되면 난리났지요) 최근에 유행을 해던 미네럴 오일통에 빠트려서 사용하는 작업과 더불어 이런저런 취미적인 접근이 가..
ipTIME CLONE1 저는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야 외장 하드나 크래들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다만 이번에 2TB하드들을 전부 3TB쪽으로 용량교체를 하는 작업에 있어서 상당히 시간을 잡아먹을 것을 생각하니 끔찍해지더라고요.메인컴에는 SATA소켓이 8개뿐이라서 하드는 6~7개정도이고 서브컴이 9개 + 2 IDE 를 사용하기 때문에 11개 하드를 달아놓을 수 있습니다.기존에 쓰던 하드들을 따로 보관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지만 가급적 빨리 검색해서 찾아쓸 수 있도록 대부분 ON상태로 놓고 쓰기를 좋아합니다. 2TB하드 4개들이 거의 꽉 차서 할 수없이 3TB들을 구입해 각각 2개씩 백업을 하는 작업을 하게되었는데 완전히 쇼를 했더랍니다.이런저런 것들이 있겠지만 ipTIME 이라는 회사가 가진 신뢰성도 있다고 생각을 해서 CLONE1..
맥(Mac)은 알지만 매킨토시(Macintosh)는 몰라 사실 저는 맥킨토시로 대표되는 애플빠도 아니고 IBM PC호관기종으로 대변되는 윈도우즈 머신 빠도 아닙니다.그냥 있으니까 쓰는 타입이지만 여전히 추억어린 이야기를 하게되면 2013년이라는 지금이 묘하게 다른 세상같다는 생각도 합니다.최근에 귀엽게 발표된 파워맥 2013이 스타워즈에 나오는 R2D2처럼 커스터마이징이 될까 말까한 화제도 써두었지만 저 자신이 애플과 IBM PC호환규격을 가진 MS진영 제품에 대한 호응도를 볼 때 감각적으로는 비슷하다고 생각을 합니다.1980년대 중반 해외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던 친척분이 그냥 돈이 된다고 해서 들고왔을 뿐인 매킨토시 컴퓨터는 저에게 스키게임 비슷한 것을 해볼 수 있는 묘한 기기였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불었던 컴퓨터 286을 기반으로 ..
지금은 잘 모르는 네이버 블로그 이야기 꾸역꾸역 '딩가딩가' 데굴데굴. 네이버를 비롯하여 블로그에서 제가 자주 쓰고 있는 표현입니다.2004년도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해온 블로그 이용자로서 지금 시대에 들어서 사용하시는 분들 특히 2007년 네이버 블로그 시즌 2 이후에 시작을 하신 분들은 잘 모르는 이야기들을 추억해봅니다. 1984년 만보는 아무생각없이 취미동인지 만화일보를 꿈꿉니다. 그때 2명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취미감상글을 모아써보려고 하지만 기획만 하다가 말았습니다.1989년 새로운 취미인 친구들 약 20여명의 의견을 모아서 만화일보 계획을 세우지만 역시 좌절합니다.1996년 통신(모뎀사용) 커뮤니티였던 하이텔과 천리안, 나우누리에서 이런저런 취미감상글을 써둡니다.1999년 무언가 모르게 인터넷을 맞이하면서 새롭게 변화될 것을 생각..
아마 블로그에도 등급제도가 있어야 할듯 근래에 들어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이 상당히 묘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덕분에 조금 요상한 버벅거림도 만나게 되고요.기본틀이 바뀌는 형태를 경험한다고 할까요? 기존에 있었던 위치에서 조금 더 OS스러운 치장을 하려는 듯 보입니다. 가을 날씨 만끽하겠다고 틈만 나면 자전거 끌고 데굴데굴하는 바람에 블로그는 소홀했습니다만 근래에 들어서 네이버 블로그 를 보면 묘하게 어둡습니다.어찌되었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검색사이트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자랑하는 네이버와 네이버 블로그이지만 갈수록 많아지는 광고판에는 귀찮은 정도를 넘어서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감상을 가지게 됩니다.오늘은 51명의 서로이웃신청이 있었는데 그중 절반이상이 말 그대로 광고를 하려고 만든, 목적이 완전히 이상한 블로그들입니다...
디자인으로서 보이는 것 기본적으로 폰트라는 것에 대한 기준을 어떻게 보는가는 타이포그래피로 형성된 것이 미치는 영향을 조금 생각해보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보기에 쉽고 읽히는 정도가 빠른 글씨를 통해서 소비되는 시간, 인지되어 뇌리 속에서 풀어지는 구성은 대부분 습관처럼 많이 본 것을 기준으로 접근한다고 합니다.사실 만화같은 작품에서도 보면 대화장면을 제외한 부분에서 제목, 타이틀이나 로고 등을 어떤 형태로 보여주는가에 따라서 여러가지 기준을 많이 바꾸게 됩니다. 사실 웹에서는 html코드로 그냥 자신의 컴퓨터에 깔려있는 폰트를 지정하면 됩니다.일반적으로는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0pt;" 라고 써두고 저안에 있는 글씨체 지정을 ..
LG-IBM 키보드 그러고보니 이 녀석을 보았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까먹고 적어두지 않았네요. 페이스 북에서는 쉽게 올려둘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대충 써두지만 정작 블로그에서는 써두는 것을 까먹기도 합니다.요전에 LG핸드폰 AS때문에 잠시 강남역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 갔다왔었습니다. AS를 접수하고보니 뒤편에 놓여있는 이 녀석을 보았습니다. 보는 순간 알아봤던 전설의 LG-IBM 키보드. 직원 말로는 창고에 처박아 놓은 것 임시로 꺼내서 쓰는 것이라고 했는데 설마했습니다. 그 키감은 에헤헤했지요.일반적으로 '키보드 마니아도 아닌 제가 왜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지게되었는가!'라고 하면 처음부터 손맛을 들인 키보드가 전부 이쪽 애들이었습니다.80년대 초반에 나왔던 애들은 대부분 그런 형태라고 해도 저 자신이 별로 관심을 두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