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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Pop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 Toxic 아마도 21세기에 들어서는 팝이라는 장르에서 본다면 아이돌이라는 부분과 함께 여성 팝 아티스트가 가진 개성적인 스타일이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디바라는 영역으로 기억을 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실 팬층은 꾸준히 젊은 세대들이 치고 올라오고 그 안에서 다시 호응을 받을 수 있는 개성으로서 브리트니(Britney Spears)는 시대를 앞서 달렸다고 하겠습니다. 상당히 강렬한 노래 구성으로도 인상적이지만 사랑에 중독되었다는 가사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로서도 강한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본래는 그녀가 부르기 전에 카일라 미노그에게 먼저 제안된 노래였는데 그녀가 거절한 후에 브리트니가 받아서 이렇게 세계적인 히트를 시켰으니 정말 맞아떨어지는 노래라는 것은 있다고 하겠습니다.상당히 선진적인 사운드 믹싱과 ..
토니 브랙스톤(Toni Braxton) - 1997 Un Break My Heart 그녀가 2번째로 발표한 앨범에서 바로 싱글 컷되어 시장을 휩쓴 그 노래이지요.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라고 한다면 역시 듬직한 중저음입니다. 이런 소리를 잘 골라내서 부른다는 것은 재능과 노력이 동시에 필요한 것이겠지요. 1996년에 발표되어 1997년도 그래미 최우수 팝 보컬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그녀의 정열적인 매력은 말로 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라고 하겠습니다. 스타일만 따진다면 이 깊고 깊은 사랑의 깊이 속에서 포옥 빠져서 헤어나기 어려울 것 같은데 굉장히 느낌과 매력이 좋은 노래라고 하겠습니다.토니는 목사 아버지와 아마추어 오페라 가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 때문에 느낌이 다른 개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잘 살아있어 그런지 이 노래를 통해서 보여준 강한 보컬 특..
마티카(Martika) - Toy Soldiers 1989년에는 여러 가지 변화기를 겪는 팝 음악계였지만 그중에서도 마티카가 부른 이 노래, [Toy Soldiers]는 또 다른 매력을 알려주었다고 하겠습니다. 소녀와 여성의 중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품었다는 것도 좋았지만 이런 식으로 내지르는 매력적인 창법도 시대의 흥분 중 하나였다고 하겠습니다. 덩달아 생각해보면 세기말이라는 기분을 동시에 보여준 기분도 있고요. 1989년에 등장해서 빌보드 차트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한 이 노래는 상당히 개성적인 구성과 창법, 그리고 이 마티카라는 가수가 보여준 매력이 더해져서 색다른 시대감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녀의 데뷔 앨범이기도 했던 이 곡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낳았는데 코카인 중독으로 괴로워하는 친구를 보고 만든 곡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감흥을 알려줍니다. 미국..
스콜피온즈(Scorpions) - Wind Of Change 두말하면 잔소리 같은 매력을 가진 그들이 1990년에 발표한 이 노래 'Wind Of Change'는 또 다른 개성과 매력을 넘어선 시대의 구성이었다고 하겠습니다. 독일의 하드록 밴드인 스콜피온즈는 지금까지도 그 매력적인 활동과 함께 넘치는 로큰롤 파워를 보여주는 그룹입니다. 사실 40년 넘게 밴드로서 그 구성을 유지해가는 모습이라는 것은 확실히 전설의 축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90년대에 들어서기 전에 '팝 메탈'이라는 장르적인 변화기를 겪으면서 대중에게 어필하는 강도가 남달라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여전히 이들이 가지고 있는 호탕하고 매력적인 음악적 매력은 꾸준히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고 그중에서도 이런 파워 발라드는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가끔은 농담처럼 퀸과 롤링스톤즈, ..
스티브 윈우드(Steve Winwood) - Higher Love 더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이라는 영국의 팝&록 밴드에서 활약하던 스티브가 솔로로 1986년에 발표한 노래이지요.매력적인 음색과 사운드 쾌감으로 인해 바로 빌보드 차트로 치고 올라와 1위를 차지했는데 여전히 좋아하는 음악 중 하나입니다. 한때는 퇴폐적인 사랑에 대한 냉소적인 비판도 있었지만 여전히 음악이 주는 매력은 짜릿했다고 하겠습니다. 당시 이태원 등지에서 빠르게 음반을 구입해볼 수 있는 점포가 있었기 때문에 에헤헤 하면서 가서 구입을 했던 추억이 있는 음반 중 하나인데 여러가지 재미있는 매력을 알려준 시대의 느낌을 잘 보여준 노래라고 하겠습니다. 싱어송 라이터로 활약을 하고 있는 스티브 윈우드는 이후에도 여러 음반과 노래를 발표하면서 꾸준히 개성이 있는 모습으 보여주었는데 그중에서도 이 노래가 들려준 ..
핸슨(HANSON) - MMMBop 핸슨이 등장한 것도 상당히 특징적인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1997년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MMMBop]이라는 노래를 발표했을 때는 정말 놀랐다고 하겠지요. 가족이 음악을 하는 것은 여러가지 형태로 보이지만 이렇게 팝음악으로 어린나이에 등장하는 개성이라는 것은 자꾸만 생각해보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귀여운 매력을 가진 이들을 보면서 그 참신함을 말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친구들도 그런 재미를 부지런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시대의 노래로 많은 이들의 귓가에 맴돌았으니 말입니다. 시간이 지나보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는 노래이기도 합니다.기분좋은 느낌이 살아있기 때문에 여전히 흥겹고 드라이빙 때 들어보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역시 데굴데굴 하면서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비지스(Bee Gees) - How Deep Is Your Love 비지스(Bee Gees)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는 것은 여전히 매력적인 하모니와 함께 가족이니까 들려줄 수 있는 개성이었다고 하겠습니다.How Deep Is Your Love라는 노래가 1977년에 발표되었을 때 무척 즐거웠습니다. 이전에도 이야기를 했듯이 비지스의 70년대는 말 그대로 새로운 청춘의 상징이었던 만큼 그 스타일을 선도하는 매력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발 문화라는 것이 좋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으로 유행의 기준을 만들었던 기준이었고 여기에 동참하는 시대라는 것이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유행은 그것을 좋게 보여주니까요.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기억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도 이 노래가 품었던 사랑의 감정이라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물론 꿈결같은 사랑의 시일지라도..
디온 워릭과 친구들(Dionne Warwick and Friends) - That's What Friends Are For 이것은 노래가 들려주는 행복이라고 하겠습니다. 노래가 등장을 했을 때도 이 부드러운 분위기는 참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련한 재미를 알려주었는데 시간이 지나 보아도 역시 즐겁기 그지없는 매력을 알려주었다고 하겠습니다. 이 따스한 정겨움은 노래와 함께 친구를 그립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음악을 즐긴다는 의미에서 여러가지 즐거움이 있겠지만 이 노래는 그냥 그 느낌과 구성진 모양, 가사, 그 안에서 포근하게 다가오는 감정이 따스해지는 노래라고 하겠습니다. 한참 우리나라 정국이나 세상사는 변화기를 맞이할 때였고 그 안에서 정겨움이라는 것을 찾아갈 수 있는 마음의 위안이라는 것은 역시 노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이런 노래들이 나오는 미국이라는 동네를 동경하게 되는 이유도 되었던 것 같다고 생각을 ..
폴라 압둘(Paula Abdul) - Rush, Rush 이 노래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덩달아 나옵니다. 폴라 압둘(Paula Abdul)이라는 이름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지만 '섹시 디바'라는 영역을 가지고 이야기하던 몇몇 여가수들의 개성 중 하나로만 인식되는 것이 조금 아쉽지요. 특히 1991년에 발표된 이 곡 [Rush, Rush]는 그녀가 가진 섹시한 매력 이상으로 노래가 가진 즐거움을 알려주어서 또 좋았다고 하겠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유명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폴라의 시선을 받는 그 남친역을 하신 분이 그 친구라는 점에서 이런저런 새로운 조명을 받기도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느끼한 매력을 가진 남성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후 등장한 여러가지 활약을 보면서 색다른 감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유명해진 작품에서는 머리를 바싹 깍고 나와서 인상이 사뭇 다르..
뉴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 - Step By Step 그냥 뉴키즈 온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입니다.1989년입니다. 그리고 Step By Step이지요. 그외에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노래와 시대. 그리고 브랜드 아이돌이었습니다.월드 클래스 아이돌 기획에 있어서 이들의 존재감이라는 것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후 여러나라는 이 소년 보이즈 아이돌 그룹 기획을 쏟아내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두 그룹이 큰 인기를 끌었으니 말입니다.물론 개인적으로 이들의 브랜드보다 이들을 프로듀싱하고 노래를 잘 짜넣은 엔지니어들에게 더욱 주목을 하는 편인데 상당히 시대감이 앞서는 매력적인 멜로디와 사운드 쾌감을 알려주면서 시대를 빛냈다고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볼 수도 있겠지만 80년대를 끝내면서 90년대를 바라보는 가운데 상당히 좋은 개성을..
루이스 터커(LOUISE TUCKER /Feat. Charlie Skarbek) - MIDNIGHT BLUE 루이스 터커는 영국출신 메조 소프라노 오페라 가수인데 팝아트영역에 도전한 그녀가 선택한 이 노래와 앨범이 데뷔곡으로 큰 히트를 했지요.노래 멜로디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을 바탕으로 했는데 그 매력을 진하게 잘 살려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알려주었습니다. 터커가 보여준 매력적인 음색도 좋았지만 피쳐링을 한 Charlie Skarbek의 뿌려주는 저음도 음산한 매력이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터커는 이 노래 하나로 반짝했다고 하겠지만 그 반짝이 워낙 큰 파장을 불러서 120여개국에서 엄청난 인지도를 올렸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당시 쇼팽의 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제보의 노래와 함께 클래식을 새롭게 바라보는 여러가지 화제를 불렀다고 하겠습니다. 자국에서는 꾸준히 가..
쟈넷 잭슨(Janet Jackson) - Rhythm Nation 쟈넷 잭슨(Janet Jackson)은 말 그대로 잭슨가의 피를 제대로 이어받은 스타였다고 하겠습니다.단 노래 부분은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강력한 군무 형태의 디자인을 인기 있는 개성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시대의 기준을 보여주었다고 하겠지만요. 1990년에 발표된 Rhythm Nation 앨범은 말 그대로 칼군무의 끝판왕을 보여주었던 그 영상 때문에 많은 이들이 놀랐던 추억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분과는 많이 다른 춤과 노래라는 구성에 대한 세대별 감상 차이는 존재했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스타일이 색다른 구성이라는 것은 정말 군무(軍舞)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였다고 하겠습니다. 굉장히 호흡 맞추기 힘든 그런 춤들을 마이클과 자넷이 선보이면서 색다른 댄스 문화의 개성을 보여주었다는 말도 해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