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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

로스 인디오스 타바하라스(Los Indios Tabajaras) - Maria Elena 어떤 의미에서는 전설이라는 말을 할 수도 있는 이들이지요. 로스 인디오스 타바하라스는.본래 이곡은 1932년 멕시코의 작곡가 로렌조 발세라타(Lorenzo Barcelata)가 만든 노래로 전통곡을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상냥한 멜로디가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제12대 멕시코 대통령 폴데스 힐의 부인 마리아 엘라나에게 이곡을 바치면서 이 노래는 마리아 엘레나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됩니다. 이때도 제법 유명한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했다고 하는데 1963년, 브라질 출신의 기타 듀오 (이 둘은 형제입니다) 로스 인디오스 타바하라스가 더욱 아름다운 멜로디로 승화시키면서 세계적인 히트를 하게 되지요. 참고로 이 기타 듀오는 정식으로 기타를 배운 것이 아니라 굴러다니던 기타를 주워서 독학으로 배워(이쪽에도 비슷한 ..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 & 안드레 보첼리(Andrea Bocelli) - Time to Say Goodbye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 영상 이전에 안드레 보첼리가 1995년에 부른 것이 처음 세상에 나온 모습이지요.[Con te partiro]라는 타이틀로 이탈리아 클래식 크로스오버 곡으로 발표되었는데 눈이 보이지 않은 안드레가 불렀다는 점 외에는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엉뚱하게도 이탈리아에서는 그렇고 그런 보통 흥행을 하고 있을 때 유럽, 프랑스에서 큰 히트를 하면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고 전설적인 복서의 은퇴공연에서 복서의 친구였던 사라 브라이트만이 안드레 보첼리와 함께 이 노래를 부르면서 더욱 기세를 타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그 여파는 상당해서 사라 브라이트만이 내놓을 새 타이틀 앨범 제목은 본래 [TIME]이었는데 해외 반응 때문에 Time to Say Goodbye로 바뀌어 발표되기도 했습..
야키다(Yaki-Da) - I Saw You Dancing 야키다(Yaki-Da)는 스웨덴 출신 여성 보컬 유닛이지요. 1995년에 데뷔와 함께 등장시킨 이 노래 'I Saw You Dancing'은 매력적인 구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개인적으로도 노래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뮤직비디오를 보고 더욱 빠져들었다고 하겠습니다. 영어 발음이 묘하게 어색한, 그러면서도 인상적인 구성과 매력을 알려주었는데 마리와 린다의 조합은 상당히 인상적인 시대상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그녀들을 발굴하고 프로듀싱 한 이는 이후 에이스 오브 베이스(Ace of Base)의 멤버이자 프로듀서로서 활약을 한 요나스 조커 베르그렌(Jonas "Joker" Berggren)인데 그 개성이 이 노래에서부터 강하게 발산되었다고 하겠습니다. 묘하게 분위기 있는 이 노래는..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 - Locomotion 카일리가 1987년에 발표한 이 노래 [로코모션 :Locomotion]은 본래 THE LOCO-MOTION이라는 구분을 가집니다.본래 발표된 원곡은 1962년, 미국의 리틀에바라는 가수가 발표한 곡입니다. 이 노래는 흥겨운 구성과 더불어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인기였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잘 이어받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인 카일리가 커버해서 발표했고 큰 히트를 했습니다. 카일리는 타고난 미모와 더불어 가수라는 부분이 아니라 퍼포먼서, 또는 배우라는 형태를 가지고 주목을 받았는데 이 노래 퍼포먼스를 통해서 주목을 받고 월드스타가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미모가 큰 위력을 발휘한 것도 있지만 시대의 개성을 잘 찾아간 타이밍도 좋았기 때문에 많은 추억거리에 동반할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카일리가 주목을 받은 시..
로버타 플랙(ROBERTA FLACK) - set the night the music 이 앨범이 나올 때는 일본에 있었기 때문에 조금 빠르게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정식 앨범보다 싱글 앨범이 먼저 나와서 선을 보이는 일본 시장이었기 때문에 우선 싱글을 구입하고 봤지요. 로버타 플랙(ROBERTA FLACK)의 SET THE NIGHT TO MUSICSet The Night To Music 아티스트 Roberta Flack OST 리뷰보기 ...blog.naver.com본문으로 이동 그녀가 가진 본래의 감미로움과 더불어 매력적인 가사가 잘 어우러져서 좋은 느낌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밤에 드라이빙 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으로 추억을 하게 됩니다. 노래는 이후 여러 가지 개성으로서 다가오지만 그 안에서도 시대를 풍미했던 맥시 프리스트(Maxi Priest)와 듀엣을 했다는 점에서도 또 재미난 ..
실(Seal) - Kiss from a Rose 무엇보다 이 노래를 알게 된 경우가 조금 재미있지요. 잉글랜드의 소울 가수인 그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95년에 개봉한 영화 [배트맨 포에버]에서 갑자기 뜬금없이 좋은 노래가 나와서 놀랐더랍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안 어울린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묘한 감상을 남기는 노래였습니다. 생각을 했지요. OST를 구입하느냐 아니면 아직 내가 모르는 이 'Seal'이라는 아티스트의 음반을 구입하느냐 하는 것입니다.참고로 저는 씰~이라고 읽었습니다. 노래가 준 감상과 달리 상당히 인상이 강한 이 친구는 어렸을 적 얻은 병 때문에 이런 얼굴 상처를 가지고 있었는데 모르고 보면 상당히 거친 인생을 살았다고 느낄 수 있겠더군요. 어쩌면 이 험한 인상과 다른 감미로움 때문에 묘한 감상이 생기는 것일지도 ..
뉴키즈 온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 - Tonight 남녀 상관없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도 이 뉴키즈(New Kids On The Block)가 1990년도 아침을 밝게 비춘 것을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남녀의 관점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좋은 노래들이 참 많았거든요.1990년에 발표된 '스텝 바이 스텝'앨범이 큰 히트를 하는 가운데 수록곡이었던 이 Tonight도 멋진 개성을 뿌려주었는데 많은 이들이 드라이빙 뮤직으로 꼽을 정도로 에헤헤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오늘 밤을 불태우는, 지금 말로 유행하는 불금을 대표하는 노래로서 다양한 유행을 타기도 했던 작업 송이기도 했던 이 노래와 함께 청춘을 달린 이들은 대부분 많은 매력을 알려주었다고 하겠습니다.참고로 한국에서는 오렌지족이나 낑깡족, 더불어 스쿠터 폭주족들이..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 Toxic 아마도 21세기에 들어서는 팝이라는 장르에서 본다면 아이돌이라는 부분과 함께 여성 팝 아티스트가 가진 개성적인 스타일이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디바라는 영역으로 기억을 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실 팬층은 꾸준히 젊은 세대들이 치고 올라오고 그 안에서 다시 호응을 받을 수 있는 개성으로서 브리트니(Britney Spears)는 시대를 앞서 달렸다고 하겠습니다. 상당히 강렬한 노래 구성으로도 인상적이지만 사랑에 중독되었다는 가사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로서도 강한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본래는 그녀가 부르기 전에 카일라 미노그에게 먼저 제안된 노래였는데 그녀가 거절한 후에 브리트니가 받아서 이렇게 세계적인 히트를 시켰으니 정말 맞아떨어지는 노래라는 것은 있다고 하겠습니다.상당히 선진적인 사운드 믹싱과 ..
토니 브랙스톤(Toni Braxton) - 1997 Un Break My Heart 그녀가 2번째로 발표한 앨범에서 바로 싱글 컷되어 시장을 휩쓴 그 노래이지요.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라고 한다면 역시 듬직한 중저음입니다. 이런 소리를 잘 골라내서 부른다는 것은 재능과 노력이 동시에 필요한 것이겠지요. 1996년에 발표되어 1997년도 그래미 최우수 팝 보컬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그녀의 정열적인 매력은 말로 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라고 하겠습니다. 스타일만 따진다면 이 깊고 깊은 사랑의 깊이 속에서 포옥 빠져서 헤어나기 어려울 것 같은데 굉장히 느낌과 매력이 좋은 노래라고 하겠습니다.토니는 목사 아버지와 아마추어 오페라 가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 때문에 느낌이 다른 개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잘 살아있어 그런지 이 노래를 통해서 보여준 강한 보컬 특..
마티카(Martika) - Toy Soldiers 1989년에는 여러 가지 변화기를 겪는 팝 음악계였지만 그중에서도 마티카가 부른 이 노래, [Toy Soldiers]는 또 다른 매력을 알려주었다고 하겠습니다. 소녀와 여성의 중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품었다는 것도 좋았지만 이런 식으로 내지르는 매력적인 창법도 시대의 흥분 중 하나였다고 하겠습니다. 덩달아 생각해보면 세기말이라는 기분을 동시에 보여준 기분도 있고요. 1989년에 등장해서 빌보드 차트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한 이 노래는 상당히 개성적인 구성과 창법, 그리고 이 마티카라는 가수가 보여준 매력이 더해져서 색다른 시대감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녀의 데뷔 앨범이기도 했던 이 곡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낳았는데 코카인 중독으로 괴로워하는 친구를 보고 만든 곡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감흥을 알려줍니다. 미국..
스콜피온즈(Scorpions) - Wind Of Change 두말하면 잔소리 같은 매력을 가진 그들이 1990년에 발표한 이 노래 'Wind Of Change'는 또 다른 개성과 매력을 넘어선 시대의 구성이었다고 하겠습니다. 독일의 하드록 밴드인 스콜피온즈는 지금까지도 그 매력적인 활동과 함께 넘치는 로큰롤 파워를 보여주는 그룹입니다. 사실 40년 넘게 밴드로서 그 구성을 유지해가는 모습이라는 것은 확실히 전설의 축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90년대에 들어서기 전에 '팝 메탈'이라는 장르적인 변화기를 겪으면서 대중에게 어필하는 강도가 남달라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여전히 이들이 가지고 있는 호탕하고 매력적인 음악적 매력은 꾸준히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고 그중에서도 이런 파워 발라드는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가끔은 농담처럼 퀸과 롤링스톤즈, ..
스티브 윈우드(Steve Winwood) - Higher Love 더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이라는 영국의 팝&록 밴드에서 활약하던 스티브가 솔로로 1986년에 발표한 노래이지요.매력적인 음색과 사운드 쾌감으로 인해 바로 빌보드 차트로 치고 올라와 1위를 차지했는데 여전히 좋아하는 음악 중 하나입니다. 한때는 퇴폐적인 사랑에 대한 냉소적인 비판도 있었지만 여전히 음악이 주는 매력은 짜릿했다고 하겠습니다. 당시 이태원 등지에서 빠르게 음반을 구입해볼 수 있는 점포가 있었기 때문에 에헤헤 하면서 가서 구입을 했던 추억이 있는 음반 중 하나인데 여러가지 재미있는 매력을 알려준 시대의 느낌을 잘 보여준 노래라고 하겠습니다. 싱어송 라이터로 활약을 하고 있는 스티브 윈우드는 이후에도 여러 음반과 노래를 발표하면서 꾸준히 개성이 있는 모습으 보여주었는데 그중에서도 이 노래가 들려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