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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

핸슨(HANSON) - MMMBop 핸슨이 등장한 것도 상당히 특징적인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1997년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MMMBop]이라는 노래를 발표했을 때는 정말 놀랐다고 하겠지요. 가족이 음악을 하는 것은 여러가지 형태로 보이지만 이렇게 팝음악으로 어린나이에 등장하는 개성이라는 것은 자꾸만 생각해보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귀여운 매력을 가진 이들을 보면서 그 참신함을 말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친구들도 그런 재미를 부지런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시대의 노래로 많은 이들의 귓가에 맴돌았으니 말입니다. 시간이 지나보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는 노래이기도 합니다.기분좋은 느낌이 살아있기 때문에 여전히 흥겹고 드라이빙 때 들어보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역시 데굴데굴 하면서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비지스(Bee Gees) - How Deep Is Your Love 비지스(Bee Gees)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는 것은 여전히 매력적인 하모니와 함께 가족이니까 들려줄 수 있는 개성이었다고 하겠습니다.How Deep Is Your Love라는 노래가 1977년에 발표되었을 때 무척 즐거웠습니다. 이전에도 이야기를 했듯이 비지스의 70년대는 말 그대로 새로운 청춘의 상징이었던 만큼 그 스타일을 선도하는 매력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발 문화라는 것이 좋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으로 유행의 기준을 만들었던 기준이었고 여기에 동참하는 시대라는 것이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유행은 그것을 좋게 보여주니까요.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기억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도 이 노래가 품었던 사랑의 감정이라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물론 꿈결같은 사랑의 시일지라도..
디온 워릭과 친구들(Dionne Warwick and Friends) - That's What Friends Are For 이것은 노래가 들려주는 행복이라고 하겠습니다. 노래가 등장을 했을 때도 이 부드러운 분위기는 참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련한 재미를 알려주었는데 시간이 지나 보아도 역시 즐겁기 그지없는 매력을 알려주었다고 하겠습니다. 이 따스한 정겨움은 노래와 함께 친구를 그립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음악을 즐긴다는 의미에서 여러가지 즐거움이 있겠지만 이 노래는 그냥 그 느낌과 구성진 모양, 가사, 그 안에서 포근하게 다가오는 감정이 따스해지는 노래라고 하겠습니다. 한참 우리나라 정국이나 세상사는 변화기를 맞이할 때였고 그 안에서 정겨움이라는 것을 찾아갈 수 있는 마음의 위안이라는 것은 역시 노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이런 노래들이 나오는 미국이라는 동네를 동경하게 되는 이유도 되었던 것 같다고 생각을 ..
폴라 압둘(Paula Abdul) - Rush, Rush 이 노래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덩달아 나옵니다. 폴라 압둘(Paula Abdul)이라는 이름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지만 '섹시 디바'라는 영역을 가지고 이야기하던 몇몇 여가수들의 개성 중 하나로만 인식되는 것이 조금 아쉽지요. 특히 1991년에 발표된 이 곡 [Rush, Rush]는 그녀가 가진 섹시한 매력 이상으로 노래가 가진 즐거움을 알려주어서 또 좋았다고 하겠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유명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폴라의 시선을 받는 그 남친역을 하신 분이 그 친구라는 점에서 이런저런 새로운 조명을 받기도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느끼한 매력을 가진 남성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후 등장한 여러가지 활약을 보면서 색다른 감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유명해진 작품에서는 머리를 바싹 깍고 나와서 인상이 사뭇 다르..
뉴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 - Step By Step 그냥 뉴키즈 온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입니다.1989년입니다. 그리고 Step By Step이지요. 그외에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노래와 시대. 그리고 브랜드 아이돌이었습니다.월드 클래스 아이돌 기획에 있어서 이들의 존재감이라는 것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후 여러나라는 이 소년 보이즈 아이돌 그룹 기획을 쏟아내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두 그룹이 큰 인기를 끌었으니 말입니다.물론 개인적으로 이들의 브랜드보다 이들을 프로듀싱하고 노래를 잘 짜넣은 엔지니어들에게 더욱 주목을 하는 편인데 상당히 시대감이 앞서는 매력적인 멜로디와 사운드 쾌감을 알려주면서 시대를 빛냈다고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볼 수도 있겠지만 80년대를 끝내면서 90년대를 바라보는 가운데 상당히 좋은 개성을..
루이스 터커(LOUISE TUCKER /Feat. Charlie Skarbek) - MIDNIGHT BLUE 루이스 터커는 영국출신 메조 소프라노 오페라 가수인데 팝아트영역에 도전한 그녀가 선택한 이 노래와 앨범이 데뷔곡으로 큰 히트를 했지요.노래 멜로디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을 바탕으로 했는데 그 매력을 진하게 잘 살려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알려주었습니다. 터커가 보여준 매력적인 음색도 좋았지만 피쳐링을 한 Charlie Skarbek의 뿌려주는 저음도 음산한 매력이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터커는 이 노래 하나로 반짝했다고 하겠지만 그 반짝이 워낙 큰 파장을 불러서 120여개국에서 엄청난 인지도를 올렸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당시 쇼팽의 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제보의 노래와 함께 클래식을 새롭게 바라보는 여러가지 화제를 불렀다고 하겠습니다. 자국에서는 꾸준히 가..
쟈넷 잭슨(Janet Jackson) - Rhythm Nation 쟈넷 잭슨(Janet Jackson)은 말 그대로 잭슨가의 피를 제대로 이어받은 스타였다고 하겠습니다.단 노래 부분은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강력한 군무 형태의 디자인을 인기 있는 개성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시대의 기준을 보여주었다고 하겠지만요. 1990년에 발표된 Rhythm Nation 앨범은 말 그대로 칼군무의 끝판왕을 보여주었던 그 영상 때문에 많은 이들이 놀랐던 추억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분과는 많이 다른 춤과 노래라는 구성에 대한 세대별 감상 차이는 존재했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스타일이 색다른 구성이라는 것은 정말 군무(軍舞)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였다고 하겠습니다. 굉장히 호흡 맞추기 힘든 그런 춤들을 마이클과 자넷이 선보이면서 색다른 댄스 문화의 개성을 보여주었다는 말도 해볼 ..
쉬나 이스턴(Sheena Easton) - For Your Eyes Only 쉬나 이스턴(Sheena Easton)이 보여주고 들려준 For Your Eyes Only는 말 그대로 80년대를 상징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비주얼 시대라는 말과 함께 여러가지 모습을 기억하게 되겠지만 그중에서도 그녀가 가진 성량은 대단한 것이었다고 하겠지요. 물론 07영화에 등장한 그 매력적인 구성도 좋았지만 그녀가 가진 풍성한 음량과 함께 많은 매력을 알려주었다고 하겠습니다. 82년도 아카데미에서 최고음악상을 받은 것은 따로 두더라고 신예에 가까운 그녀의 매력적인 구성은 많은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올리비아 뉴튼 존에 이어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아이돌적인 부분도 차지하고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보다는 이쪽 007 오프닝에 나온 부분이 훨씬 매력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쪽을 대신합니..
엠씨 해머(MC Hammer) - U Can't Touch This 1990년을 열었던 여러 분위기 중에서 엠씨 해머(MC Hammer)가 들려준 이 흥겨움, 그리고 활발한 에너지는 지금까지도 전설이지요.U Can't Touch This 라는 타이틀은 지금 시대에도 먹히는 기준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터치 기기들이 한참 뜰 때 이 노래가 광고용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까지 했더랍니다. 막 일본에 갔을 때도 이 노래를 기반으로 한 유행이 있었고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던 시대였던 만큼 또 색다른 감상을 말해보기도 합니다. 지금에 와서 돌아보아도 물론 '전설'급이지만 지금에 와서 돌아보아도 역시 브레이킹과는 다른 그만의 매력적인 춤사위는 많은 춤꾼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하겠습니다. 자만 저 춤은 정말 공간이 있는 곳에서 해야지 사람 북적이는 곳에서..
아바(Abba) - Happy New Year 1980년이라는 새로운 해를 밝혀준 노래는 Abba의 이 노래였습니다.다만 무언가 모르게 쓸쓸한 매력을 알려주는 이 신년축하 노래는 묘하게 감성적으로 발달한 청소년에게 있어서 인상 깊은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시대의 매력을 보여주었던 아바였기 때문에 타이틀만 보면 상당히 밝고 명랑한 무언가를 만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노래를 들어보니 묘하게 어두운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색다른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바라는 그룹이 보여준 열정적인 70년대를 생각하면 80년대에 들어서 묘하게 아쉬운 해체와 함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낳았지요. 그런 가운데 이 노래가 가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느끼게 되는 대중 속의 외로움, 쓸쓸한 신년 맞이라는 것을 색다르게 느껴보게 됩니다.이 뮤직비디오..
해리 코닉 주니어(Harry Connick Jr.) - We Are In Love 해리 코닉 주니어(Harry Connick Jr.)가 1990년에 발표한 이 노래 'We Are In Love'는 말 그대로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음악이었습니다.노래가 품고 있는 분위기는 빅밴드 시절의 그런 매력이면서도 감성이 90년대스러운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었거든요. 신 나는 리듬에 감성적인 구성이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해리는 이 노래를 가지고 멀티 프래티넘을 기록했고 같은 해에 출연했던 영화 [멤피스 벨]의 흥행과 더불어 큰 지지도를 얻었다고 하겠습니다.저는 일본에 있으면서 더욱 진하게 이 노래와 접할 수 있었는데 롯폰기 주변에 있는 외국인 대상 바나 클럽에서 정말 자주 들을 수 있었던 음악이기도 했습니다.당시 최신 건축 디자인이나 실내 인테리어, 음향시설 등에 많은 관심이 ..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 John) - Xanadu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 John)이 아이돌 급 인기를 끈 것은 물론 그 미모도 있어서지만 더불어 활발한 비주얼 영상과 더불어 멋진 노래들을 선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980년은 'Xanadu'라는 뮤지컬 드라마를 비롯하여 많은 매력을 쏟아내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물론 저도 퐁당 빠져서 허우적거렸지요. 더불어 이 헤어스타일은 여러 나라에서 휴행을 했지요. 앞서 이야기를 했던 올리비아의 [Magic]을 비롯하여 클리프 리차드(Cliff Richard​)와 듀엣곡이었던 [Suddenly]까지 포함해서 상당히 멋진 매력을 알려준 음반이 이 제너두 였지요. 판타지 뮤지컬이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상당히 멋진(그러나 대중적인 흥행은 실패했던) 이 영화에서 건질 것은 올리비아 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