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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좋은 것이 좋은 것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굉장히 뻔하지만 오랜시간 만들어진 관념 속에서 자신들의 생활을 바라보게 됩니다.세상사의 대부분이 그런 인식과 인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현실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그것이 어느새 정석이 되어가는 것이겠지요.풍문이 그냥 풍문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버리는 과정을 보면 또 이상한 기분도 듭니다. 실상, 관록이나, 관습이라는 것이 좋은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정의되어버린 것이 그냥 대중 그 자체에게 연결되어 사용되는 것을 보면 또 다른 생각도 하게됩니다. 이런 부분을 누군가가 지적하거나 의문시하는 경우는 또 묘한 대립관계를 만들게 되는 경우도 봅니다.사회나 현실, 그리고 많은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다시 알게되는 지금 시대의 모..
레벨 1이 보면 레벨2는 오따쿠다 그러고 보니 무려 15년 전 이야기인데 지금이라도 충분히 적용되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내고 써둡니다.어쩌다 보니 새로운 팀원들을 이끌게 되면서 (기존 팀원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인원들로 구성되어) 친목을 다진다는 가벼운 감상을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더랍니다. 기본적으로는 20세기의 80년대와 90년대 취미인으로서 살아왔던 사람들의 감상 차이와 세대간 이해관계를 어떻게 봐야 할지를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이런 화제였습니다. 이제 211세기를 맞이한 입장에서 새롭게 비추어 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지요.30대인 취미인이 보는 20대 후반의 취미인과 20대 후반 취미인이 보는 20대 중반 취미인, 그리고 그 20대 중반 취미인이 보는 20대 초반 취미인, 그리고 알바로..
플리커가 세련되진 것은 좋지만 플리커가 조금 더 세련되게 나왔네요어찌 되었든 이미지 백업과 정리 차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플리커가 이번에도 용감하게 변신을 했습니다.디자인 플랫폼이 몇가지 바뀌었는데 업데이...blog.naver.com본문으로 이동이쪽 뷰어와 웹이 상당히 세련된 구성을 가진 것은 좋지만 상당히 고생을 시키고 있습니다.이유는 하루 종일 사진 이미지를 업데이트 하려고 해도 업데이트가 안되는 것입니다. 훌쩍.과거에는 한장 올리는데 3~5초면 충분했는데 지금은 1분 이상이 걸려도 업데이트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이런 형태로 업데이트를 하다가 뻗어버립니다.거의 이미지에 보이는 이런 상태로 뿅뿅뿅 거리다가 그냥 멈추어버립니다.가끔 운이 좋아서 2장까지는 올라갔는데 거의 하루 종일 업데이트를 해도 겨우 2장만 올라갑니다. VP..
어쩌다보니 상위 1% 대부분 뻔한 이야기지만 IMDBD에서 연간 모여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런저런 베스트 작품들을 선정하지요.마침 SNS이웃이 이쪽 포스트를 하기에 덩달아 저도 해보니까 에헤헤 하게 상위 1%라는 놀라운 수치가 나왔더랍니다. 이쪽 링크는 여기입니다.IMDb Top 250 Movies of All Time (2015 Update) - How many have you seen?This is current as of January 20, 2015. (In addition to bringing it up to date in order and content, I also put in the proper version...www.listchallenges.com본문으로 이동 처음에는 영문에 국내에서 보기에는 생소했던 포..
취미는 2015년도 여전히 오랜만에 해외에 있는 취미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는데 참 그렇고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한국이라는 위치와 존재의 무게감은 여전히 맹맹하고 가뜩이나 이런저런 일관련으로 어벙함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게 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선진적인 욕구와 열망, 그리고 그 안에서 다시 미래를 바라보는 참신함은 강하다는 인식을 보여주는데 여전히 변경에 있는 나라라는 위치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중국과 일본이라는 강한 지명도 사이에 끼어 있다는 것도 좀 그렇기도 하지요.한국이라는 나라가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마음대로 디자인이라는 생각은 소비만을 촉진시킬 생각을 하지 그 소비에 대한 도전, 생산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적다는 말을 합니다. 그나마 IT스러운..
만보는 새였습니다 구글이 가끔 재미있는 것을 하지요.오늘은 지구의 날이라서 적당한 자기정체성을 찾아볼 수 있는 간단한 접근을 하게 해줍니다.구글 로고가 재미난 즐거움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가끔 이런 아기자기함을 보여주는 것도 행복하다고 하겠습니다. 어찌 되었던 6개의 질문을 통과하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답문이 나오는데 지구에서 멸종했던, 또는 위기에 있는 동생물과 비교되어 나옵니다.저는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하기 위해 춤을 추는 새 입니다.귀여운 '빨간모자마나킨' 이라는 명칭을 넘어서 저는 새랍니다. 새. 에헤헤.
취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리정돈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그럴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저는 일반적인 대한민국 취미인으로 활동영역이 조금 넓은 것과 오래 했다는 것이 있을 뿐 결코 오덕은 아니랍니다. 물론 주변에는 열성적인 성스러운 오덕님들이 계십니다.저는 그분들의 치열하고 날카로운 취미력에 비교해볼 때 정말 그렇고 그런 취미인일 뿐이지요.다만 그것이 외적으로 보이는 형태가 있는가 없는가로 구분이 되는데 저는 블로그를 비롯하여 이런저런 외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장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겠지요.더불어 저는 정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겠습니다.대부분의 취미생활이 많았던 분들과 비교해보더라도 정리하지 않으면 정말 뭐가 뭔지 모르는 생활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과거에는 기록하는데 있어서 손과 종이, 펜이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을 최종 변경했습니다 가끔 정말 쓸데없는 것에 집중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런 것이라고 하겠지요.기본적으로는 여러가지 새로운 스킨 스타일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겁지 않고 센스있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물론 유료로 구성된 애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과 비교한다면 좀 그렇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서 편한 구성이라는 것은 언제나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기본 구성에서 약간 바꾸기는 했지만 그래봤자 웹컬러표 변경와 메인 화면 이미지를 지운 것 정도입니다.바꾼 것은 첫 화면에 출력되는 메뉴바의 컬러와 포스트 배경색입니다.기본형으로 선택을 한 것은 티스토리 스킨, 심플부분에 올라와 있는 'materialT Mark1'입니다. 저 자신이 이런 것을 직접 짜맞출 수 있는 능력은 없기 때문..
취미는 취미인데 어느새 (지옥?) 어찌되었든 쌀쌀한 나날에는 잘 안나게 되고 방안에서 딩가딩가하게 음악감상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방구석 오디오 기기들을 좀 만져주는 것만으로 4시간이 후닥 지나가버립니다. 흑.취미로운 시간들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맞는데 정작 취미를 위해서 소비되는 시간이 너무 빨리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에는 프라모델 하나 조립하는데 2시간이 조금 넘는 정도였습니다. (1/144스케일 건프라 HG급)그런데 조금 이런저런 방법들을 알게된 후에는 다듬기, 마무리작업, 도색, 보수, 개조, 확장 등을 하게되니까 16~18시간 정도는 팍팍 잡아먹습니다. 그냥 이전처럼 간단하게 런너에서 부품을 떼어내어 조립만 하는 것을 하면 물론 2시간 정도면 충분하겠지요.그런데 그렇게 안되니까 참 그렇지요. 오디오도 이전에 쓰..
연말과 연시가 바쁜 하루 하루 솔직히 연말분위기가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주변 취미인 친구들이 많이 시달렸거든요.그런 부분들도 있어서 그런지 술자리 분위기도 조금 모호한 경우가 많았고요.저는 담배를 끊었지만 그러지 못한 사회인들은 뭐 한숨만 쉬는 경우라고 하겠습니다.대부분의 취미인들은 이런저런 신년계획과 다짐을 합니다.저야 뭐 있는 것 까먹지만 않으려고 노력을 하지요. 분위기있는 곳에서 놀고먹는 것과 달리 대부분 그 겉과 달리 속으로는 여러가지 계산이 오가는 것도 느끼게 됩니다.사실 연말에는 정리한다기보다 새로운 해를 위한 밑작업이 대부분이니까요.연말을 핑계로 한번씩 만나서 무게감을 더하면서 인생의 발전에 있어서 축이 튼튼한지 점검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고전적인 가치와..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입니다.어느새 그러네요.취미로운 사람들에게 있어서 더욱 행복하고 따스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2015를 가지고 검색을 해봤지요.구글은 이렇게 나오고 네이버는 이렇게 나오네요. 확실히 이런 것을 보면서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기도 합니다.참고로 일본 야후에서는 이렇게 나오네요. 확실히 나라별 검색엔진별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미지 검색으로 보면 또 다른 느낌도 알려준다고 하겠지요.상징적인 것과 검색율이 높은 것, 또는 직설적인 상징성을 통해서 알아볼 수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새 해라는 것이 사실 시간이 지나가는 것 빼놓고는 별것 없는 것일 뿐이라서 그렇게 크게 따지지는 않지만 가끔 인생에 있어서는 어떤 작은 계기도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20여년..
연말에 몰아서 하다보면 연말연시에 세일을 하는 곳이 몇 곳 있어서 밀려두었던 만화책을 주문해두었는데 그것이 도착을 했습니다.게다가 그중에는 오랜만에 완결을 본 타이틀이 있어서 다시 전권을 돌아보다 보니..... 날이 가는 것을 까먹었네요.[클레이모어]가 이번에 완결을 냈더군요.[목소리의 모습]도 전 7권이라는 차분한 형태로 끝을 맞이했습니다.책자로는 아직 마지막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연재 700회로 완결을 낸 [나루토]를 비롯하여 이런저런 시대의 작품들이 조용하게 막을 내린 것을 보게 됩니다. 가끔 어떤 책자들은 후에 완전판이라는 형태로 다시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 겁나기도 하지만 책장 한 칸 이상을 차지하는 장편들을 보면 조금 겁나기도 합니다.만화책을 보고 즐기는 취미생활이 수십 년 이상 되면 아무래도 참신하게 만나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