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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그러고보니 이유없이 보고픈 것 이전에 블로그에 포스트를 했지만 불법 광고, 홍보용 낚시 포스트로 엮여서 여기저기에 링크되는 불상사?를 맞이하여 약 2개월한 일일 5~6천 조회를 이룬 묘한 녀석이 하나 있었지요. 그래서 후다닥 블로그에서 지워버리기는 했지만,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니 이유도 없이 다시 보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작 자기가 포스트하고서, 자신이 테이프로 녹화해두고 나중에 다시 찾아보려고 수고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미묘~한 일이라고 하겠지요. 어찌되었든 이 광고는 그 유명한 호소카와 후미에(細川ふみえ)의 전설이 담겨있는 형태라고 할 수 있겠지요. 데뷔 자체는 1990년이었지만 이때는 귀여운 느낌으로 잡지 ORE에서 그 풍만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라비아 아이돌의 형태에 대한 정의나 거유 ..
사회가 말하는 단어와 취미로 아는 단어 조금은 지난 이야기일 수도 있고 근래 일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이 언제나 다 똑같은 기준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임기응변으로 대처한다. 라는 말을 종종 들을 수도 있지만 실제, 임기응변도 어느정도 수습이 가능한 상태에서 거론될 때 가치가 있는 것이겠지요. 말 그대로 묘한 어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한국인이 한국어를 하면서 사용되는 단어들 중에 외국어가 굉장히 많이 수용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하는 어떤 분야별로 보면 굉장히 많은 단어를 나열하면서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려고 하지요. 사실, 정확한 풀이를 통한 이해력 촉구라는 것은 대부분 어려운 일입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도 사용은 하지만 정확한 이해를 가지고 사용한다 라고 보기 ..
새로운 애들은 언제나 튀어나온다 날씨가 추우면 별의 별 쇼를 다 한다고 하지만 잘 마시지 않은 커피업계에서는 맥도널드의 프리미엄 커피를 의식해서 별다방(STARBUCKS)이 기존 벤티 사이즈를 초과하는 '트렌타'라는 녀석을 내놓는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현재 벤티(710g)qhek 206g이나 더 많은 트렌타 사이즈 커피를 50센트만 추가한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 트렌타(trenta)는 916g이라는 소리네요 - 아직은 미국이야기이고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아이스티 레모네이드로 한정을 둔 상태에서 판매중이라는데 과연 국내에도 도입이 될지 묘~한 상황이라고 하겠지요. 가뜩이나 IPS패널 + LED광원 모니터가 새롭게 주목을 받으면서 꿈틀하고 있는데 지난 12월에 제가 쓰고 있는 퍼스트 FS-D240LED의 후속모델로서 요 녀석..
조금 추운날에 에헤헤하면서~ 뭐같이 추운날에 밖에 나가서 그 추위를 경험해보자~ 라는 아무생각없는 행동을 시작으로 친구 몇을 끌어들여 이리저리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서울을 급습한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서 체감온도는 20~24도. 예, 마이너스 20~24도란 이야기입니다. 실제 기온은 약 -14~-17도 전후라고 하지만 바람이 쌩쌩 불어대는 덕분에 살이 에이는 듯한 추운 바람을 맞으면서 돌아다닌 분들에게는 나름대로 죽음의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우선 좀 늦은 저녁, 강북 교보문고로 이동하는 도중에 들어온 눈에 추운날 정경입니다. 환기구를 통해서 날리운 연기가 엄청나게 추워보이는 날씨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추운 분위기 느낄 수 있게 동영상도 하나 올리지요. 추운 분위기 팍팍 느껴지지요? 사실 이런 것은 묘한 일이지만 날이 이렇게..
놀라운 인텔 G 제네레이션!! 인텔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새롭게 진행하면서 역대 최대의 이익을 내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IT스러운 분들이 아니더라고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2011년을 시작하는 마당에 대뜸 내놓은 샌디브릿지 소식보다 놀라운 것이 있었으니 예,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물론 클릭해서 원본보기를 하세요~) 뭐, 농담같은 일이라고도 하겠지만 몇몇 나라 친구들이 고화질 이미지를 내놓아~ 라고 원하기에 돌리고 보니 그래도 우리나라 분들 중에서도 필요하실 것 같아서 올려둡니다. 1920*1200에서도 쓸 수 있을 정도인데 가로 5000px급은 10메가가 넘어가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인텔과 소녀시대, 인텔 걸 제네레이션 의 크로스 콜라보네이트 때문에 설마 이번에 내놓은 인텔 모델들은..
드디어 9월에 등장하는 스타워즈 블루레이Box 20세기를 바라보면서 가장 큰 관점으로 거론되는 것은 역시 영화산업이겠지요. 그리고 그 20세기 영화산업 가운데 SF장르와 다양한 영상연출을 가지고 획기적인 장을 연 작품을 말하라고 하면 당연히 누구나 스타워즈를 떠올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스타워즈가 개봉 이후 VHS, LD와 DVD시장을 크게 선도한 것은 달리 말할 것도 없지만 의외로 블루레이와 HDVD시장의 이분화때문에 추리가 안되고 있다가 차세대 광미디어 산업으로서 블루레이가 승리를 굳히고 드디어 블루레이 버전이 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20세기 폭스에서는 사실상 확정된 스펙으로서 이번 블루레이 출시를 발표했는데 올해 9월을 전후해서 발매를 한다고 합니다. 무려 9장으로 구성될 이 스타워즈 컴플리트 사가 블루레이 박스는..
원조 유명에키벤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벤트 요전에 감상을 했던 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가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지요. 특징적인 일본식문화를 알 수 있고 다양성이 있는 음식과 조화로운 즐거움을 더해볼 수 있는 이 에키벤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정식 출간되면서 다양한 분들에게 맛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 ㅇ;번에 도쿄 백화점에서 전국 유명 에키벤과 맛난 것 대회를 개최하면서 이 에키벤 만화에 소개된 도시락을 기준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출전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더불어 2010년 가을에 발매된 쇼난 토로토로 오물렛(湘南トロトロオムレツ) 과 마츠자카에서 뜨끈 뜨끈 고기밥과 만나자!! : 松阪でアッツアツ牛めしに出会う!! 라는 이벤트가 벌어지면서 다양한 에키벤 붐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도 그 붐을 몰아서 다양한 점포의 제품을 소개하고 알..
2011년이 밝았으니 취미로 Go~ go! 우선 2011년 신년을 맞이하신 모든 분들에게 새해 축하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부한 이야기라고 하겠지만 새로운 날이라고 해도 사실 해가 뜨고 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뿌려주는 한국의 오늘을 생각하면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달력 한 장을 넘기는 의미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아주 달력 자체를 바꾸어야 하니까 좀 다르지만요. 작년 12월에는 조금 바빠서 그렇게 많이 포스트를 하지 못했고 적당히 바쁜 시간안에서 놀다보니 좀 소홀했다고 하겠지요. 그런데도 짬을 내서 후다닥 포스트 한 것을 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신 분들이 많은 시간이었다는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사실, 파란 블로그에서 동시글발행기능을 이용하게 되면서 현재 파란, 네이버, ..
만보 베스트 2010 1970년부터 시작을 잡고 해온 제 만보베스트가 어느새 2010년도까지 왔습니다. 어느새 40년치 분량이 되어가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20세기말과 21세기 초를 기반으로 둥가둥가하면서 돌아볼 수 있는 제 취미DB의 역사에 있어서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이 취미DB기준 제 만보베스트는 평가 점수와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상점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만보베스트가 되지는 않습니다. 고로 조금 객관성을 가지고 보는 제 감상점수와 달리 이 만보베스트는 그냥 무조건 내 남에 드는 기준인 셈이지요. 앞서 후보를 발표했지만 이 후보에서 빠진 애도 있었던 바, 최종적으로 이번 2010년도 만보베스트는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취미로운 2010년도 만보베스트는 다음과 같은 ..
취미에 대한 기대치 2010년도 취미로운 세상에서 '그만큼' 가져갈 수 있는 매력을 보면 (여기서 말하는 그만큼이라는 것은 기대하는 것만큼) 연인에게 언제 전화가 올까 두근거리는 것과 그 연인과 실제 데이트를 하면서 뽠타지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된 것을 기뻐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기대한 것과 다른 결말을 맞이하면서 뺨맞고 헤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겠지만, 누구나 취미생활에 있어서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래저래 2010년도 블로그 결산을 해보니까, 가장 많은 이들이 오가는 네이버 블로그 기준으로 블로그 : http://blog.naver.com/chinppo 통계 기간 : 2010-01-02 ~ 2010-12-30 (주인제외) 포스트 : 872개 , 덧..
생각과 가치관 - 2010.12.30 어찌되었던 '지하철 반말녀'를 통한 세상풍속에 대한 이해형태를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대부분 자기 세계, 주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자기 주관이 확실한 것이 좋은 것일지 모르겠지만 (개성을 위한 환경이라고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생각과 경험이 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모습등을 보면 확실히 아픈 경험을 하게됩니다. 물론 세상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자신의 생각과 다를 수 있고 그 안에서 새로운 미래를 꿈꾸어 볼 수도 있겠지만 공공장소라는 것에 대한 이해개념이 없다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 방안이나 집 안에서 그렇고 다니는 것은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런 개성이 생각없이 표출되는 것은 참 생각해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적인 변화나 차이라고도 말을 하지만 생각을 해보면 ..
무한 번식 블로그 포스트 진행중? 만보는 현재 네이버와 파란, 이글루스, 티스토리, 네이트(싸이월드 블로그), 다음, fc2, 구글, 야후 내에서 취미로운 나날들을 끄적이고 있습니다만 (단문 형식인 페이스 북이나 카카오톡, 트위터 등은 제외하고) 실제 근래에 와서는 이 파란 '동시글발행' 을 통해서 네이버 + 티스토리 + 이글루스 + 네이트 & 파란 블로그에 포스트를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웃기는 것이 하루에 쓰는 포스트가 과거와 달리 1개만 써도 지금은 5개가 양산됩니다. 과거 기록을 찾아보니 하루 한 날에 최대로 많은 포스트를 쓴 기록은 24개였습니다만 이제는 5개만 써도 25개 포스트가 이 세상에 등장합니다. 말 그대로 팍팍 양산해버릴 수 있다고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하루 7~8포스트만 써도 35~40포스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