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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omputer

커세어 Hydro 100i 수냉 쿨러 이 장비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제 기준으로 볼 때 수냉식 CPU쿨러가 필수 영역은 아닙니다. 다만 Z97 보드와 K가 달린 CPU를 들여놓으면서 적당한 선에서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다면 아쉽겠지요?다만 취미컴에다까지 달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점은 조금 생각을 해봅니다.과도하게 오버를 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 발열을 잡는다는 것보다 정숙함(?)이라는 부분에서 접근하는 것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펌프와 더불어 더블 팬이라는 구성까지 가진 이 애가 과연 얼마나 조용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래서 이놈 저놈 꾀어서 달고 있는 사람들 컴퓨터 상황을 돌아봤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슨 노이즈 측정장비를 가지고 다니면서 일일이 비교 측정을 한 것은 아닙니다...
케이스도 중요하지요 지금 시대에는 처음 PC CASE를 구입할 때부터 저는 눈에 보이는 뽀대를 중시했습니다. 기천만원 들여가면서 집에 가져다 놓는 제품인데 너무 폼이 안 나는 것이 이상했지요.이공계 취미 선배들은 실용성을 추구하는 컴퓨터에서 컴 외양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말을 했지만 저는 납득하기 어려웠더랍니다.그래서 이후에도 꾸준히 개성적인 디자인을 가진 애들을 선호했더랍니다.이제 와서 보면 실용적인 부분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것을 만나보기 어렵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전에 이야기한 리안리 빅 타워 모델은 말 그대로 스페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구성되는 애이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접근하기에는 좀 그렇지요.지금이라고 하면 취미컴퓨터로 가져다 놓을 애한테 어떤 껍데기를 씌워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물론 개멋만 따지면 지..
4790k는 4Ghz부터 시작한다고 하지만 하스웰 리프레시 제품들이 기존 제품 대비 그렇게 뛰어난 성능 차이를 보여주지 못한 것도 있지만 '악마계곡' 제품이 제법 높은 능력을 바탕으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를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실제품에 대한 아쉬움을 말하지만 어찌 되었든 2분기 내에 발표를 한다고 하니 늦어도 이번 6월 중에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물론 출시가 되어도 한국에서 바로 접할 수 있는가 없는가. 그리고 가격이 실제 안정되어 나올 것인가 하는 부분을 보면 이번 리프레시 제품들이 약 2주를 걸쳐서 시장에서 안정되는 과정을 보면서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90번대 칩셋 보드들도 착실하게 시장에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초기 가격들보다 다들 1~2만 원 이상 내려가면서 안정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6월..
SSD 일반 가격대비 시장진출이 활발하네요 어찌 되었든 SSD가격들이 심심치 않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몇달 전에도 이런저런 소리를 했고 앞으로 빠르게 가격 대비 용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지만 그런 말을 한지 몇 달 되지 않아서 살벌하게 다가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약 12년쯤 전에 SSD관련 자료나 제품에 대한 도전을 무모한 것이라고 보던 때도 있었고 32GB 모델을 가지고 이런저런 쇼를 할 때도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용량이 모자르기 때문에 완전한 OS인스톨, 부팅용으로만 쓰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가 64~128GB 모델에 대한 접근을 했던 기억도 아직 남아있습니다.그리고 가끔 무식하게 용량 대비 접근을 떠나서 내가 우선적으로 돌려야 하는 필수 프로그램들을 기준으로 해서 256GB까지 갔지요.그때 가격들을 생각하면 지금은 약..
어도비(Adobe) Photoshop 과 Lightroom 정작 많이 거론하면서도 따로 포스트를 해두지 않은 것을 깨달은 것 중 하나입니다.마침 물어오신 분도 있으셔서 덩달아 써둡니다.제가 PC를 구성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이 되었던 것이 바로 이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이지요.티지타이저, 스캐너와 더불어 이런저런 장비들을 구입해서 사용하게 된 소프트웨어로서 워드 타이핑용 한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서는 가장 많이 건드려본 소프트웨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취미 때문입니다. 이전에 쓴 적도 있지만 포토샵은 1.5버전부터 사용을 해서 현재 취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CS5까지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취미로 사용하기는 했지만 이후 이런저런 업무에서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의외롭게 많은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다만 전..
2014년 5월 그래픽 카드 이야기 - 게임에 대해서 아마도 조금 더 빠르거나 느린 선택을 한다면 더 좋은 선택영역이 있겠지요.다만 [왓치독스] 같은 게임을 비롯하여 비디오 램 3GB 정도 여력이 있어야 굴릴 수 있다는 작품이 등장하고 있는 현실을 볼 때, 과연 올 가을 시즌 이후에 나올 이런저런 게임들과 접근할 때 얼마나 더 좋은 구성을 요구하게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별도로 외장 VGA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는 사실이 있습니다.AMD 는 하드웨어 설계를 잘하는 편입니다 / 전통적으로 2D 색감 표현에 한표를 던지는 팬이 많습니다 / 드라이버 지원이 허접스러워서 언제나 말이 많습니다NVIDIA 는 하드웨어 설계와 더불어 드라이버 지원이 훌륭합니다 / 2D와 3D를 착실하게 지원합니다 / 게임을 우선시하는 환경이 아니면 가격 선택권이 좁다. 요전에도 ..
CPU와 메인보드는 이래저래 고생시킵니다 이래저래 돌리고 돌리는 데스크톱 PC환경이라고 하겠지만 그 안에서 돌아보는 것은 계속 유혹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환경을 살고 있지만 작업이나 취미생활의 기반 중 하나가 데스크톱이다 보니 신제품 기준들은 찾아볼 수밖에 없습니다.조금 살짝 믿었던 인텔의 '하스웰 리프레시'는 묘하게 아슬아슬한 성적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90번대 칩셋들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은 사실상 80번 대랑 별반 다른 것이 없다는 점에서 기준을 말해보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꾸준히 사용하는 40~50~70번대 칩셋 보드들은 다양한 생각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알려주었습니다. 경험이라고 해도 꾸준히 좋은 매력만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중간에 오버클록에 조금 열을 올려서 이런저런 고급 보드나 CPU ..
샤오미(Xiaomi)! 가격과 성능으로 밀려온다 사실 처음에는 오늘자로 발표된 샤오미의 안드로이드 타블렛 'Mi Pad'이야기나 들어보려고 했습니다.조금 과격한 표현이기도 하겠지만 NVIDIA가 신세대 모바일 SoC(System-on-a-Chip)으로 발표한 'Tegra K1'을 채용한 첫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이니까요. 이 녀석은 올 6월부터 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녀석을 말하게 된다면 두말할 것 없이 상당히 스피드한 감각을 가진 태블릿이면서 가격이 무시무시하다는 것입니다.그렇다고 해서 무시무시하게 비싸다는 소리는 아닙니다.중국 브랜드에 대한 가치관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겠지만 샤오미 : 小米 : Xiaomi가 가진 매력적인 느낌이라는 것은 제법 대단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도에 들어서는 한발 앞선 개성을..
새로운 것은 마음과 지갑을 움직입니다 대부분 때가 그렇다고 합니다.신규 스마트폰이 나올 때,신규 태블릿이 나올 때,신규 가정용 게임기가 나올 때,신규 PC부품이 나올 때,그리고 신규 TV 디스플레이가 나올 때는 말 그대로 무언가 모르게 취미인들의 마음을 들쑤신다고 하지요. 저를 제외한 주변의 많은 분들은 거의 매년, 또는 약 2년 단위로 스마트폰을 갈아치우고 있기 때문에 (속칭 약정의 노예) 신규 제품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아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지요.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틀림없이 한국은 이상할 정도로 많은, 그리고 패턴이 빠른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이클을 돌리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경제적인 부분보다 문화적인 속성과 더불어 동질감, 함께 하는 분위기 속에서 뒤떨어지기 싫다는 심리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신규 태블릿은 한동안 붐이었지요..
하스웰 리프레시(haswell refresh) 제품이 등장 전체적으로 보면 아주 소소한, 작은 변화점을 보여줄 제품일지 모르겠지만 인텔이 기존에 발표한 신세대 CPU 하스웰(haswell)공정에 살짝 추가된 부분을 더해 나오는 이 제품에 대한 기대치는 묘하기도 합니다. 초기에 발표된 이야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데빌스 캐년이 그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리프레시 모델이 차지하는 것 같고 실질적으로 4세대 제품에 대한 고급 유저들의 불만사항이 해결된 상태로 나오는 쪽이 테빌스 캐년(Devil's Canyon)이 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우선 내일 자로 이 하스웰 리프레시 제품들이 시장에 풀릴 예정이기 때문에 그것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사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아이비브릿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스웰에 접근을 할지 어떨지는 조금 더 생각을 ..
와콤 인투어스 CTH-480 S1 회사에서 작업하는 것이 귀찮기도 했지만 집으로 일을 끌고 와서 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점도 있어서 타블렛을 새로 장만할까 말까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이전에 사용하는 인투어스 3모델이나 그라파이어 같은 애들. 와콤으로 흡수된 써머스켓치 모델은 12인치로 너무 큰 녀석이어서 조금 그렇지요.어느 정도 기능적인 부분을 가지고 작업해야 하는 것도 있어서 쉽게 접근할 애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돌아보니 근래에는 이렇게 나온 제품이 있더라고요. 와콤(WACOM)사에서 기존에 내놓은 라이트 유저용 '뱀부' 모델을 고급자용 모델 브랜드 '인투어스(INTUOS)'로 통합시켰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과연 어떤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물론 뱀부 모델은 적당히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개성을 가지고 개발되었다고 하겠지만 어..
블로그 포스트에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 물론 이 재미는 쏠쏠합니다.다른 시스템으로 백업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조금 아슬아슬한 선택이지만요.무엇보다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에서 라인 스티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재미있는 표현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취미인 인맥 중 강한 구성을 자랑하는 일본 쪽에서는 이미 라인과 스티커 붐이 크게 일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다양한 캐릭터 스티커들이 등장을 했더랍니다. 개인적으로도 몇몇 개는 우리나라에서도 서비스를 했으면~ 하고 바라는 라인업이 있었지요. 이야기를 쓸까 말까 하다가 네이버 관련자에게 PC에서도 스티커를 쓸 수 있게 할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그때가 되면 쓰려고 생각해서 받아둔 [터치] 라인스티커 모음집 이미지입니다. 당시 발표될 때 나온 것으로 일본에서..